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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디파이 프로젝트 ‘WLFI’, 파키스탄 암호화폐 규제 핵심 인물 전격 영입! 글로벌 확장 시동?

helpinfo1 2025. 4. 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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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중심에서 디파이의 중심으로."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일가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디파이(DeFi)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다시 한 번 암호화폐 업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16일, WLFI는 **파키스탄 암호화폐 협의회 수석 고문 빌랄 빈 사키브(Bilal Bin Saqib)**를 공식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WLFI의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으며, 업계에서는 “정치+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결합의 상징적인 행보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빌랄 빈 사키브는 누구인가?

빌랄은 단순한 고문이 아닙니다.
그는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의 영향력 있는 30인'(Forbes 30 Under 30)**으로 꼽힌 파키스탄의 청년 리더이며, 현지 암호화폐 정책 및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 핵심적으로 기여한 인물입니다.

특히 그는 블록체인 기반 자선 프로젝트, 사회적 기업가 정신, 그리고 신흥국의 암호화폐 활용 가능성이라는 분야에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주요 이력 요약

  • 파키스탄 정부의 암호화폐 자문 위원회 활동
  •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글로벌 리더
  • 옥스퍼드대 출신의 소셜 임팩트 기업가
  •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운영

이런 인물이 WLFI에 합류했다는 건 단순한 ‘영입’ 그 이상의 시사점을 갖습니다.


🧩 WLFI의 정체: 트럼프 일가와 디파이의 결합?

WLFI는 최근까지도 "정말 트럼프 일가가 관련 있나?"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백서와 초기 투자자, 프로젝트 초기 AMA(Ask Me Anything) 내용 등을 종합하면, 트럼프 측 일부 자산이 해당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는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프로젝트 슬로건은 “자유를 위한 금융 (Finance for Liberty)”.
전통 금융 시스템에 대한 저항, 국경 없는 자산 이동, 그리고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이 그 정체성의 중심입니다.


🌐 왜 하필 ‘파키스탄’ 출신의 고문을?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확장 전략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신흥시장 공략
전통적으로 암호화폐는 미국, 유럽, 한국, 일본 중심의 자산으로 인식됐지만, 2024년 이후부터는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시장이 주요 전장이 되었습니다.

파키스탄은 인구 2억 4천만 명의 거대 시장이자, 최근 디지털 결제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인 국가입니다.
빌랄은 그 중심에서 정책과 기술을 연결해온 인물로, WLFI의 현지 확장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 규제 당국과의 접점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정부 인사 출신 또는 정책 경험자가 있는 고문을 영입하는 건 흔한 전략입니다.
**“규제와의 접점 확보는 곧 생존”**이기 때문입니다.
빌랄은 이미 파키스탄 내 암호화폐 규제안 설계에 참여한 바 있어, WLFI에 큰 전략적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 커뮤니티 반응은?

WLFI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영입 소식을 두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 긍정적 반응:

“이제 WLFI도 글로벌 무대로 진입하나?”
“트럼프 + 빌랄 조합, 이건 생각보다 강력할지도.”
“신흥국 네트워크 확장은 선점효과 크다.”

🔶 회의적 반응:

“정치적 상징성은 많은데 실질 제품은?”
“고문보다 개발 로드맵이 먼저 아닌가요?”
“또 인맥 마케팅인가…”

하지만 분명한 건, 단기간에 이슈몰이에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프로젝트 초기엔 가장 중요한 것이 눈에 띄는 PR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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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전망: WLFI는 어디로 향하나?

빌랄 영입을 통해 WLFI는 최소한 ‘정치적 블록체인 프로젝트’라는 아이덴티티를 굳혀가는 모습입니다.
이는 향후 디지털 ID,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대응, 국경 간 송금, 기부 플랫폼 등 국가 단위와 연계된 사업 모델로 확장할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또한 **"탈중앙화된 글로벌 보수 진영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라는 콘셉트가 강화될 수도 있죠.
이는 기존 리버테리언(자유주의) 성향의 암호화폐 지지층과도 일정 부분 교집합을 가집니다.


✍️ 마무리: 단순한 영입이 아닌 ‘신호탄’

이번 WLFI의 인재 영입은 **“이제 글로벌은 정치까지 품는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기술력만큼 정책적 영향력, 인맥, 사회적 명분도 블록체인 프로젝트 성공의 중요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WLFI의 행보가 단순히 스캠으로 끝날지, 진짜로 전 세계 보수 진영의 금융 대안으로 거듭날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확실한 건 게임의 판이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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