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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는 티저일 뿐... 진짜는 지금 시작된다”

helpinfo1 2025. 4. 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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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는 예고편이었다”

저스틴 선, FDUSD 발행사에 초대형 횡령 스캔들 폭로!

“이건 샘 뱅크먼보다 더 악질이다”


“이건 단순한 스캔들이 아니다.
이건 암호화폐 업계의 뇌관이다.”

2025년 4월 5일. 트론(TRON)의 창립자이자 암호화폐계의 이단아 **저스틴 선(Justin Sun)**이 또 하나의 핵폭탄급 발언을 던졌다. 이번 타깃은 다름 아닌 **FDUSD(퍼스트 디지털 달러)**의 발행사, 퍼스트 디지털 트러스트(FDT).

그는 “FDT 사태는 FTX보다 더 심각하다”며 전방위적 비판을 쏟아냈다. 단순한 문제 제기가 아니라, 직접 횡령 정황 자료를 홍콩 당국에 제출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하고 있다.


💸 "담보도 없이, 몰래 4.65억 달러 대출"

이건 대출이 아니라 돈세탁이다

저스틴 선의 주장에 따르면, FDT는 아무런 담보 없이 TUSD 수탁 자금 중 4억 6,500만 달러를 제3의 기업에 몰래 대출했다. 겉으로는 정상적인 운영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이 자금이 불투명한 경로를 통해 유출되었으며, 사실상 세탁된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는 FTX의 샘 뱅크먼 프리드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는 평가다.

“샘은 최소한 알라메다 자산이라는 '가짜 담보'라도 붙였다.
빈센트 촉(FDT CEO)은 그조차도 없었다.” – 저스틴 선


🤯 FDUSD, 알고 보니 ‘검은돈 제작소’였나?

FDUSD는 출시 당시부터 **‘기관용 스테이블코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규제 친화적 이미지로 시장을 공략했다. 하지만 지금 밝혀진 내용은 그 모든 게 위장된 껍데기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게다가 가장 충격적인 건, 이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온 지금까지도 FDT 측이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샘은 적어도 파산 후 사용자 돈을 돌려주려 했다.
빈센트는 그냥 도망치고 있다.” – 저스틴 선


🕵️ 저스틴 선의 ‘선전포고’, 의도는 무엇인가?

일각에서는 저스틴 선이 단순한 내부고발자가 아니라, 정치적·전략적 플레이어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홍콩 당국에 자료 제출
  • 트위터 폭로
  • ‘FTX보다 심각’이라는 자극적 비교

그의 이 발언은 단순한 내부 비판이 아닌, FDUSD 프로젝트 자체를 무너뜨리려는 의도된 공격일 수도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것이다.

사실이든 정치적 전략이든, 투자자 자금이 사라졌다는 점은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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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충격은 이제 시작일 뿐

저스틴 선의 폭로 이후, FDUSD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투자했던 사용자들 사이에선 **'디지털 뱅크런'**이 시작되고 있다.
수탁 자산에 대한 불신, 발행사의 침묵, 당국 개입… 이 모든 조합은 FTX의 초기를 떠올리게 한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이런 말도 나온다:

“우린 또 속았다. 이번엔 더 정교하고 더 조용하게.”


📉 지금 FDUSD를 들고 있다면?

  • 이 사태가 커지면 거래소들조차 FDUSD 상장 폐지를 고민할 수 있다.
  • FDT의 수탁 구조가 무너지면, FDUSD의 1:1 페깅은 붕괴될 수도 있다.
  • 가장 무서운 건 시장 참여자들이 아무것도 모른 채 손실을 떠안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이다.

💣 결론: 이건 단순한 경고가 아니다.

저스틴 선은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 두 번째 FTX를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번에는, 누구도 빠르게 도망칠 수 없다.”


📌 한줄 요약: 저스틴 선, FDUSD의 실체 폭로!
FDT, 수십억 달러를 ‘무담보 대출’로 유출...
“이건 그냥 스캔들이 아니라, 디지털 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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